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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14

배드민턴 초보가 게임에서 두드려 맞는 이유 배린이가 게임에 들어가서 가장 무력감을 느낄 때가 상대의 스매시(Smash)에 계속 당할 때입니다. 물론 게임에서 지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비슷한 급수의 상대방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나 우리 편 파트너의 샷 중에서 클리어가 상대방이 공격하기 딱 좋게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마치 코치님이 헌볼 올려 줄 때처럼 코트 중간에 딱 때리기 좋게 올라오지요. 그래서 좀 더 멀리 높게 보내고 싶어서 연습해도 참 잘하기 힘든 샷 중에 하나가 클리어입니다. 클리어는 멀리 높게 클리어(Clear)란? 클리어(Clear)는 배드민턴의 기술 중에서 갓 입문한 초보 배린이가 보통 먼저 배우는 기술이면서 또 가장 마스터하기 어려운 기술입니다. 말 그대로 '깨끗하게 정리한다'.. 2023. 5. 25.
배드민턴 초보의 부상 원인과 예방법 스포츠안전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배드민턴 활동 인구 중에서 약 33%는 부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주요 부상 부위는 어깨(29.3%), 손목(27.3%), 발목(22.4%), 무릎(16.7%) 등의 관절 부위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발목 염좌는 가장 심각한 부상유형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고서에서 부상의 직접적 원인으로 꼽은 것은 무리한 동작 44.5%, 미끄러져 넘어짐 30.5%, 점프 후 착지를 잘못함 15.3% 등입니다. 배드민턴 초보들이 자주 당하는 부상형태와 원인을 대략 파악했으니 부상 예방법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 1. 준비운동 및 정리운동을 철저히 한다. 2. 잘못된 동작은 최대한 빨리 교정 후 운동한다. 3.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춘다. 4. 주 5회 이하, 2시간 운동.. 2023. 5. 16.
배드민턴 초보의 배구화 실착 후기-아식스 넷버너 발리스틱 FF 3 배드민턴에 적합한 배구화 넷버너 발리스틱(NETBURNER BALLISTIC FF 3) 지난 나이키 농민화 지티컷 2(GT Cut 2)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배구 전용화로 나온 넷버너 발리스틱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입니다. 우선 넷버너 발리스틱이 어떤 외형을 가지고 있는지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배구화를 배드민턴용 신발로 신은 이유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실내 체육관 코트에서 운동할 경우에 신는 신발을 통칭 인도어화(Indoor Shoes)라고 부릅니다. 실내 코트는 보통 나무바닥으로 만들어져 있고 약간 미끌거리기 때문에 바닥면에 접지를 위한 패턴이나 돌기가 디자인된 신발을 신게 되는데, 배구화도 배드민턴화처럼 접지력이 디자인의 한 요소이기 때문에 서로 호환해서 신어도 무리가 없습니다. .. 2023. 5. 13.
초보가 신어 본 배드민턴 농민화 후기-지티컷 2 지티컷 2(GT Cut 2)는 초보인 저에게 어울리는 신발은 아니었습니다. 배드민턴 초보가 신어본, 농민화로 불리는 지티컷 2에 대한 간단히 리뷰 우선 지티컷 2가 어떻게 생긴 신발인지 간단히 사진을 보겠습니다. 배드민턴화로 농민화를 찾는 이유 최근 들어 농민화를 신는 분들이 체육관에 많이 늘어났습니다. 농민화를 신는 이유는 농구화 특유의 쿠션감 때문인데요, 배드민턴을 하다 보면 하체관절 특히 무릎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래서 기존의 배드민턴화보다 더 쿠션이 좋은 신발을 찾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배드민턴화도 쿠션이 있지만 농구화에 비해서 딱딱한 편이긴 합니다. 쿠션의 지속기간이 농구화에 비해 짧기도 하고요. 지티컷 2 실착 및 사용감 지티컷 2를 구입하고 3주가량 체육관에 나가 보았습니다. ..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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