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1일 화요일 유럽축구 이적 및 가십 요약

화요일(4월 11일) 해외축구 루머 요약입니다.

 

 

아스톤 빌라는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Kalvin Phillips, 27세)와의 계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풋볼 인사이더)

 

잉글랜드 레프트백 벤 칠웰(Ben Chilwell, 26세)이 첼시와 4년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애슬레틱)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출신 라이트백 아론 완-비사카(Aaron Wan-Bissaka, 25세)의 여름 이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풋볼 인사이더)

 

아스날은 이번 여름에 잉글랜드 21세 이하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Folarin Balogun, 21세)을 매각할 수 있습니다. 발로건은 현재 랭스에서 임대 중입니다. (타임스)

 

아스날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라이언 그라벤베르흐(Ryan Gravenberch, 20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아직 협상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적을 결정할 경우 북런던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플로리안 플레텐베르)

 

첼시는 다음 시즌에도 후앙 펠릭스(Joao Felix, 23세)를 지키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첼시는 지난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를 임대 영입했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여름에 왓포드로부터 브라질 출신 공격수 후앙 페드로(Joao Pedro, 21세)를 영입하려고 합니다. (풋볼 인사이더)

 

브라이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의 강력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일랜드 공격수 에반 퍼거슨(Evan Ferguson, 18세)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또한 올여름 자유 계약 선수가 되는 아스날에서 잉글랜드 윙어 리스 넬슨(Reiss Nelson, 23세)과 계약하는 데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메일)

 

리버풀은 올 여름 브리스톨 시티의 잉글랜드 19 세 이하 미드필더 알렉스 스콧(Alex Scott, 19세)과 계약하기를 원하지만 웨스트 햄과 울브스도 이 선수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센터백 해리 맥과이어와 공격수 앤서니 마시알 등을 포함한 최대 13명의 선수가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 하지만 FFP규정을 준수하기 위해서 선수단을 정리해야 합니다.(메일)

 

뮌헨의 라이언 그라벤베르흐가 출전시간에 불만이 있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작년(2022년) 아약스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지 한 시즌만에 떠날 수도 있겠네요. 투헬이 남은 기간 그라벤베르흐를 기용 할지 여부가 이적의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아스날의 리스 넬슨에 대한 루머도 있는데요. 브라이튼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넬슨은 이번 시즌이 계약의 마지막 해이고 아스날과 재계약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주전 출전을 보장해 주지는 못하는 상황이기에 만일 브라이튼에서 주전을 보장한다면 이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맨유는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선수단 개편에 진심으로 임할 것 같습니다. 주전 센터백 맥과이어를 비롯해서 최대 13명의 선수를 방출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생각인 듯합니다. 맨유 구단 매각과 별도로 선수들의 이적 사가도 재미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