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이적소식 및 가십-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종료

해외축구 이적 및 가십 요약-2023년 5월 마지막주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23 시즌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애버턴의 잔류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였는데요, 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본머스를 1:0으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레스터도 홈으로 웨스트햄을 불러들여 2:1로 승리했으나 강등을 피하지는 못했네요.
결국 이번 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강등 팀은 레스터 시티, 리즈 유나이티드, 사우샘프턴 이 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맨유,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확정했고, 리버풀,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는 유로파 리그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제 몇 주 휴식 후 다음 시즌 선수 등록을 위해 리그보다 재미있는 이적 시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5월 마지막주 주말 해외축구 이적 및 가십 요약

 

바르셀로나는 브라질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25세)와 계약하기를 원하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 선수를 팔도록 설득하려면 약 1억 유로(8,7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임스)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 후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브라질의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31세)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전 토트넘, 파리 생제르맹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세)가 첼시의 새 감독으로 3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가디언)

 

브라질은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차기 감독으로 선임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5번의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브라질은 12월 카타르 월드컵 이후 티테 감독이 경질된 이후 감독 부재 상태입니다. (애슬래틱)

 

리버풀은 2024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세르비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28세)를 2,600만 유로(2,25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골닷컴-칼치오메르카토 인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미래를 둘러싼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26세)와 나이지리아 공격수 빅터 오시멘(24세)을 나폴리에서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브미스포츠)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나폴리의 김민재 영입 레이스에 합류했습니다. (피하체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번 여름에 본머스의 콜롬비아 미드필더 제페르손 레르마(28세)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칠레의 공격수이자 마르세유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리는 알렉시스 산체스(34세)는 과거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바라고 있습니다. (더 선)

 

독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주드 벨링엄은 지난 일요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팀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클럽 직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더 선)

 

레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됨에 따라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세일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제임스 매디슨이 가장 먼저 거론되는 빅네임 선수입니다. (미러)

 

아스날은 이번 여름에 브라질에서 최소 한 명 이상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으며, 산투스 공격수 마르코스 레오나르도(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 비유되는 선수)가 그중의 하나입니다. (미러)

 

남미 쪽의 보도에 따르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카를로스가 다음 주에 영국을 방문해 임박한 리버풀 이적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스탠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