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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023/2024시즌 아스날 이적시장 예상

by 린단_루니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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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아스날 다음시즌 영입생 예상

 

EPL 현재상황(23년 5월 둘째 주)

22-23 프리미어리그가 각 팀당 3~4 경기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현재 1위 맨체스터 시티와 2위 아스날의 우승 경쟁이 뜨겁습니다. 우승 경험이 많은 맨체스터 시티가 당장 유리한 입장이고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1점 앞서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자칫 한 경기만 놓치게 되더라도 우승팀의 향방은 뒤바뀔 수 있습니다.
 
강등권 싸움도 치열합니다. 사우샘프턴은 강등이 거의 확정이고, 노팅엄 포레스트, 에버턴, 레스터 시티, 리즈 유나이티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마지막 한 경기까지 흥미진진한 상황입니다.
 

아스널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기간(5월 24일 update)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은 2022년 6월 10일에 시작하여 2022년 9월 1일에 마감되었고 겨울이적시장은 시즌 중인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였습니다. 2023/24 시즌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2023년 6월 10일(토_현지시간)부터 2023년 9월 1일(금_현지시간)까지,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로 예상됩니다.
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은 2023년 6월 14일 수요일부터 2023년 9월 1일 금요일 저녁 11시 까지 입니다. 겨울 이적시장은 204년 1월 1일부터 2024년 2월 1일 23:00까지 입니다.(업데이트, 프리미어리그 공홈)
 
이번 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월드컵으로 인해 5월 28일 일요일(현지시간)이 되어야 끝이 납니다. 따라서 2023/24년 여름 이적 시장은 리그 종료 후 13일 후면 바로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7월이 되기 전까지 서로 또는 다른 잉글랜드 클럽으로부터만 선수를 영입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해외 리그의 선수를 공식적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아스날 이적설 정리

시즌 초 아스날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복귀였습니다. 초반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면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조르지뉴, 키비오르, 트로사르 등 알짜 영입을 한 덕분에 현재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내부 목표는 초과 달성한 상태입니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챔피언스리그는 팀 전력 보강을 요구합니다.
데일리 미러 등 언론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1억 5천만 파운드에서 2억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자금을 지출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서 각종 루머가 기사화되고 있는데요, 최근 소식과 영입설이 돌고 있는 선수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데클란 라이스(Declan Rice)
아스날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한 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적 계획을 강화할 예정이며, 적어도 한 명의 고급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라이스를 영입 대상자 명단에 올려놓았습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4월 28일)
웨스트햄은 올여름 아스날과 같은 프리미어 리그 클럽을 막기 위해 잉글랜드 미드필더에게 1억 파운드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일리 메일, 5월 6일)
 
-메이슨 마운트(Mason Mount)
아스날은 첼시와의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는 마운트와도 탐색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마운트 역시 리버풀의 타깃입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4월 28일)
 
-마르틴 수비멘디(Martin Zubimendi)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타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가 올여름 아스날의 첫 번째 영입 선수로 영입 제안을 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아스, 5월 5일)
 
-라이언 흐라벤베르흐(Ryan Gravenberch)
아스날은 바이에른 뮌헨의 흐라벤베르흐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과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파브리지오 로마노, 4월 27일)
 
-요시프 수탈로(Josip Sutalo)
아스날은 올여름 새로운 센터백 영입 대상으로 크로아티아 출신 수비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브닝 스탠다드, 5월 6일)
 
-마크 게히(Marc Guehi)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크 게히는 이번 시즌 아스날의 영입 전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게히는 토트넘을 포함한 많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메일, 5월 3일)
 
-무사 디아비(Moussa Diaby)
바이어 레버쿠젠의 공격수 디아비는 아스날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메일, 5월 3일)
 
이 외에도 모이세스 카이세도(Moises Caicedo), 이반 프레스네다(Ivan Fresneda), 두산 블라호비치(Dusan Vlahovic) 등 영입 루머가 있었습니다.
 
아스널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스쿼드에서 불필요한 자원들을 대거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블로 마리, 니콜라스 페페, 누노 타바레스, 세드릭, 나일스 등은 이미 방출 또는 판매가 거의 확정된 상태이고 넬슨, 발로건, 파티노 등도 떠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한정된 예산 내에서 공격자원 최소 1명, 미드필더 2명, 수비수 2명이 여름 이적시장의 최대치가 되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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