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클란 라이스의 최종 행선지는?

해외축구 이적 및 가십 요약-2023년 5월 18일(목요일)

 

데클란 라이스의 아스날행에 불똥이 튈 수도 있습니다.

 

아스날의 데클란 라이스 이적 작업에 키미히와 뮌헨 사이의 불화로 인한 불똥이 튄 것일까요?
키미히가 뮌헨을 떠나게 된다면 그의 대체자로 라이스를 노리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르셀로나 또한 부스케츠가 떠나게 되면서 생긴 공백을 채우기 위해 키미히, 수비멘디, 귄도안 등을 탑 미드필더 영입리스트에 올려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민재와 맨유간의 이적합의 소식에 대해서 김민재의 에이전트로 보이는 소식통이 일단 부인했습니다. 김민재의 입장에서 맨유가 챔스출전여부를 따지는 것은 굉장히 합리적인 판단으로 보입니다. 시간은 김민재의 편이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갑의 위치에 선 것은 김민재입니다. 유럽축구 탑센터백인 그에게 관심을 갖는 팀은 맨유 외에도 많습니다.
조급한 건 팬들인데요, 선수는 이득을 확실히 챙기면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팀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아스날도 참 괜찮은 팀인데, 생각 없을까요?

 

5월 18일자 이적가십 및 루머 요약

 

아스날은 웨스트햄의 잉글랜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Declan Rice, 24세)에게 9,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며, 이는 아스날의 클럽 레코드가 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중인 포르투갈 풀백 주앙 칸셀루(joao Cancelo, 28세)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아스날은 맨시티가 이번 여름에 거래를 꺼릴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토크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나폴리의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Kim Min-jae, 26세)와 개인 조건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메트로-일 마티노 인용) 그러나 김민재 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이적설에 대한 추측을 차단했습니다. (미러)

 

뮌헨의 중심축인 조슈아 키미히(Joshua Kimmich, 28세)가 바이에른을 떠나 바르셀로나 입단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나겔스만이 뮌헨을 떠나게 된 후 화가 났고 바르사 코치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는 코치와 이사회가 모두 동의한 옵션이며 마틴 수비멘디보다 저렴할 것입니다. (문도 데포르티보)

 

토마스 투헬 감독이 미드필더 재편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도 라이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러)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여름 영입에 실패한 맨체스터 시티의 포르투갈 미드필더 베르나르도 실바(Bernardo Silva, 28세)와 계약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적료는 약 7,000만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James Milner, 37세)의 잔류를 원했고, 이 베테랑에게 클럽에서 코치직을 제안했습니다. (미러)

 

아스날과 노르웨이 국적 미드필더 마틴 외데고르(Martin Odegaard, 24세)가 새로운 장기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그의 현재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될 예정입니다. (90min) 외데고르는 메시가 떠남에 따라 그의 자리를 대체할 선수 후보를 찾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습니다.(미러)

 

이전 리버풀 미드필더였으며 공석인 토트넘 감독직과 관련해 링크가 있었던 바이어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독일 클럽을 책임질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

 

아스날의 알버트 삼비 로콩가(Albert Sambi Lokonga, 23세)가 안더레흐트에서 그를 지도했던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재회하기 위해 번리 이적에 관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익스프레스)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Wilfried Zaha, 30세)가  크리스탈 팰리스 잔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토크스포츠)

 

바르셀로나는 지난 1월 아스날이 5,300만 파운드의 입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진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페인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Martin Zubimendi, 24세) 영입에 올여름 새로운 시도를 할 예정입니다. (익스프레스)

 

바이에른 뮌헨은 처참한 데뷔 시즌을 치른 사디오 마네(Sadio Mane, 31세)를 판매하고자 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이 그와 계약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클럽으로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일) 세네갈의 공격수 사디오 마네(Sadio Mane, 31세)는 지난 4월 팀 동료인 르로이 사네와 사이가 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에 남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바이에른 뮌헨의 전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이 그레이엄 포터의 후임으로 첼시의 1순위 후보였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밝혔습니다. (더 타임스)